일본에 사시는 지인에게 선물받은 굿즈인데
퍼즐을 평생 맞춰본적이 없어서 개 삽질을 하면서 했군요.
고작 300피스도 이렇게 힘든데, 1000피스 2000피스 아니면 더 심한것들은 진짜 어떻게 맞추나 싶습니다.
퍼즐은 또 완성한 후 유액을 발라야된다는걸 모른채로 해서 바닥에 깔고 걍 맞췄는데 유액 바르려면 아래에 신문지같은거 깔고
해야된다는걸 다 만든다음 알아서 완성한걸 고대로 다시 옮기는것뿐이라도 개 빡치는..
일단 어케 완성은 했으니 액자에 껴서 걸어둘라고 주문해두었는데, 이게 제 인생 마지막 퍼즐이 될 듯
이 아이의 근처에 걸어줘야겠습니다.
액자 빨리 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