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하면서 제일 많이 듣는얘기
손님"여기는 $!@$얼마더 비싸네?"
나"에이~당연히 편의점이 좀더 비싸죠"
나"저기 앞에 편의점이 더싼가요?"
손님"우리 집앞에"
나"집앞 편의점요?"
손님"우리집앞에 마트가 @%@#$더싸"
나"당연히 마트가 더싸죠~ 매입하는 단가가 다른데요 ㅎ"
손님"그래도 동네에 마트에 맞춰서 팔아야 맞는거지"
나 "편의점은 새벽에 인건비랑 전기세여러가지 돈나가는데 어떻게 마트랑 단가를 맞춰요?"
손님"동네사람이 그렇게 하라고 하면 하는거지 알바주제에."
나"그럼 여기서 사지 마시고 집앞에서 사세요"
손님"그냥 계산해 (반말)" 반말이라고 했지만 거의 욕붙여서 합니다^^;;
나"저희야 땅파서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새벽에도 여니까 비싸죠 그럼 집앞마트에서 사세요 안팔께요"
손님"ㅅㅂ알새끼주제에 말이 많아 사장누구야?전화번호줘봐"
나"니깟게 먼대 사장나와라 그래 그렇게 비싸서 꼬우면 백화점가서 비싸다고 지랄해보던가
ㅅㅂ 편의점 와서 비싸다고 지랄하는건 먼대 백화점가서 비싸다고 해봤냐고?
니네 집앞에 마트문 9시면 열겠네 몇시간 기다렸다가 거기서사 왜 편의점 와서 지랄인데"
거의 이런 결말 동네 사장님이나 주민분들은 학생이 부모님 가게 도와줘서 착하다하시지만
시비조로 말거는 분들이 있음 그런분들은 얄짤없기에 주변 분들도 그런놈들 계속와봤자 머리만 아프다고 하심;;(가게야 저희 가게라서 그렇긴하지만 알바뛸때 내가게가 아니니 욕은안하고 그냥 상대방 무안하게만 만듬..백화점가서 왜비싸냐고 우리동네시장에서는 싸다라고 말해본적있냐고..)
반말해도 괜찮습니다 학생들와서 반말로 해도 그냥 웃으면서 넘어갑니다^^;;
그러나 욕하는순간 저도 십새끼로 변하죠;;그런손님 안받으면 그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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