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면서 아무리 진상손님이라고해도 싸우면 짤리게 마련이죠 ㅎㅎ;;
사장은 진상손님일지라도 매상에 보탬을주기에 알바들한테 그래도 손님이니까 웃으면서 얘기하라고하지만..
어차피 상대하는건 알바생이니 알바생만 괴롭죠
매상도 기껏해봐야 1~2천원 해주면서 진상이란 진상에 욕하고 반말하고 해도 상대해주는 알바생..
사장이 나서서 그러지 말라 왜 욕을 하면서 그러냐고 잘 나서주지는 않기에...
솔직히 그런손님들은 매상에 그닥 영향을 주지 않더군요 직접해보니..기껏 담배하나 물건하나 사가면서...
아무리 손님들이 2~3번은 시비걸고 욕해도 참습니다 웃으면서 나갈때 인사도 해주고
그러나 다 받아주니 내손님이 되기는 커녕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릅니다!!
이렇게 저는 말은 하지만 제글을 보시는분들은 너같은놈은 당장 짤린다 서비스정신이 없다하는데
지금 제가 맡고있는 편의점은하루에 적게는 1000명좀넘고 많으면 1500명정도 됩니다
이정도 손님을 받으니 하루에 속뒤집어 놓는분들이 한 30~50명 되더군요
30~50명의 진상짓을 참으니 매상이 아무리 좋아도 알바생들도 금방 나가떨어지고 부모님도 혈압오르는상황이 많아서..
안돼겠다 싶어서 제가 나서서 가게를 맡아 하는중입니다 ㅎㅎ;;
지금은 진상손님이 2~4명정도로 줄었지만 속뒤집게 할정도의 손님들은 다 줄었더군요
그대신 주변 편의점 진상손님이 늘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