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은 저번과 비슷한 수준의 최대 8박9일 일정을 계획 중입니다.
날짜는 바로 이번 주말부터!
근데 홋카이도는 동선이 참 애매하네요...
일단 신치토세에서 내려서 삿포로를 거쳐 라벤더 보러 후라노랑 비에이쪽을 먼저 갈 생각이고요.
그런 다음 다시 삿포로로 와서 오타루에 갔다가...
다시 또 삿포로로 와서 하코다테를 갔다가...
하코다테에서 노보리베쓰 온천 갔다가 신치토세로 가서 귀환!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 최북단이라는 왓카나이도 가보고는 싶지만 좀 먼 것 같고요.
따져보면 삿포로에서 하코다테나 삿포로에서 왓카나이나 별 차이 없거나 하코다테쪽이 더 멀어 보이지만 -_-)... 슈퍼 호쿠토 라인 무엇...
최북단 하나 보려고 하루가 사라지는 건 좀 아깝기도 하고... 하지만 보고싶기는 하고... 으으...
일정을 어떻게 잡아야되나 고민되네요.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 많이 가는 남쪽에 비해 북쪽은 정보가 적은 것 같습니다.
도...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