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하자마자 알고 지내던 분 새로 개업하시는 회사에 취직했는데
도배만 끝난 완전 새 사무실이라 구비되어있는게 하나도 없는 상황... 카드 하나 던져주시고 다 해결하라고 하심;;
근 일주일 걸려서 겨우 어느정도는 사무실다운 모습은 마련한거 같은데 일 자체가 기밀유지가 필수라 다른 직원 없이 혼자 다 하느라 하루도 출근을 거른적이 없네요-_-;;;(지금도 회사...)
적당한 의자가 없어서 형광등 갈아끼우는게 제일 힘들었음...(아오 5명 일하는데 50평에 무슨놈의 형광등은 36개를 써;;)
남들은 취업난에 안정적으로 일자리 잘도 얻는다고 부럽다고 하지만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