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가 기존 오후 9시 방송에서 1시간 앞당겨진 8시 방송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재철 MBC 사장의 지시 때문이다. 김재철 사장은 지난 15일 있었던 임원회의에서 다음 달인 11월 5일부터 평일 <뉴스데스크>의 방송시간을 오후 9시에서 8시로 옮기라고 지시했다. 변경이 확정된다면 평일 <뉴스데스크>의 시간대 변경은 4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시간대 변경의 이유는 <뉴스데스크>의 경쟁력 제고. 작년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이 파업을 계기로 바닥까지 추락해 버린 탓이다.
..아니, 누구때문에 파업을 했고 누구때문에 곤두박질 쳤는데 한다는 소리가 '니들 파업해서 궁민들이 우리 뉴스를 안보잖아. 한시간 앞당겨'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