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피의자 의심 참고인으로 잡혀갔습니다.
얌전히 왔으면 좋겠는데 집으로 친절하게 압수수색영장까지 들고 찾아와서 죄다 털고 가더군요-_-;;; 아이패드고 노트북이고.. 반납하려고 갖고있던 회사 인감까지-_-
PS3에 붙어있는 USB메모리나 노트북때문에 봉인된 컴퓨터에 붙어있는 SSD나 하드디스크까지 다 뜯어가는 꼼꼼함과 정작 ASUS 트랜스포머 AiO는(윈도우8/안드로이드) 두고가는 허술함까지 보여주네요.
뭐.. 당연히 저도 끌려갔지만 당연히 해당사건에 대해 아는바도 없고 혐의도 없으니 일단 이틀 출두하고 조서쓰고 나왔습니다...만(꼴을 보니 어떤인간이 누명씌운건지 확실히 알만해서 그 인간이 주범일 확률이 높으니 제대로 족치라고 주장했음)
..하드 디스크에 있던 츠보미 12G 컬렉션이 아직 검찰에 있다는걸 생각하니 다른걸로 잡혀들어갈거 같아서 미치겠음
...아나...
출국금지도 좀 풀어줘 이것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