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amitsu.com/news/201009/18033749.html
패미통에 제작자의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961에서 나오는 남정네들은 순전히 플레이어에게 악역이 필요해서 만든 캐릭터들이라고 하더군요.
게임에서도 절대 등장하는 아이돌들과 러브관계를 맺는 일은 없을 거랍니다.
다소 유치한 스토리설계이긴 하지만 뭐 여기까진 이해를 하겠습니다.
근데 이오리, 아미, 아즈사, 리츠코가 프로듀스 불가?
PSP때도 말이 나왔었지요. 3개로 나눠서 내는데다가 미키는 프로듀스불가라고 유저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PSP 용량의 한계상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다들 납득을 했었습니다.
근데 이번 사태는 너무 화가 나네요.
위에 인터뷰에서도 제작자가 못을 딱 박았습니다.
2주차부터 캐릭터를 언락해서 쓰고 그런 거 없이 아예 프로듀스 못하게해서 게임이 나온다고.
UMD를 쓰는 것도 아니고 DVD를 쓰는 게임에서
용량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멀쩡히 게임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유저는 사용하지 못하게하고 게임을 발매하겠다니...
분명 DLC로 돈받고 해금을 하게하거나 버전업 격 후속작을 본편발매 후 근시일내에 발매하겠죠.
에휴....
푼돈 좀 더 벌어보겠다고 이런 치사한 짓을 하다니...
남코가 유저를 노예처럼 대하는 태도를 생각하면 화만 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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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빡쳐!!!!!!
내가 아이마스 상품에 돈을 얼마나 가져다 바쳤는데 이따위로 대하다니!!!
사랑하던 남코에게 배신당한 이 기분...
엉엉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