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메가박스에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영사기의 블루레이 플레이어 설정이 잘못됐는지 시작한 지 5분만에 사운드에 문제가 생겨서 다시 상영하는 소동도 있긴 했지만...
뭐 일단 작화퀄리티는 여태까지 나왔던 일본 2D 애니메이션 중에서 최고인듯 합니다.
에반게리온 파의 작화를 능가하는 애니메이션을 보게될줄이야....
3D도 아닌 직접 손으로 그린 메카닉들의 엄청난 움직임들을 보고있자니 탄성 밖에 안나오더군요.
엔딩은 좀 장난스럽게 마무리해서 좀 당황했습니다.
다른 관객분들은 깔깔대며 웃으시던데 전 왠지 기대하던 것과 좀 달라서 이상했달까... 뭐 그런 느낌을 받았지만 결국은 상대적인 거겠죠.
제 개인적인 별점은 ★★★☆ 입니다.
블루레이 발매가 기대됩니다. 빨리 한번 더 보고 싶은 마음 뿐...
시험이 코앞이라 갈수가 없겠더군요. 너무 아쉬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