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피그어 놀이에 맞들린 진상군...
뭐.. 그렇다고는 해도 3만원 이상 제품은 절대 구매하지 않으리라고
일단은 스스로 적절히 타협하고 있습니다
블랙 록 스터를 구매하고, 그냥 발판이나 한번 만들었더니..
이번엔 간이 세트 같은거나 만들려고 했지만..
갑자기 몰려오는 귀차니즘으로.. 구상 조차 안떠오르네요... ㅡ.,ㅡ
그러다 문득 눈팅중에 담보를 보게됐는데,
성의없이 생긴주제에 4만원이나 되더군요
저딴건 나도 만들수 있어! 란생각에 들어서 한번 건드려 보았습니다
이렇게 짜보고 나니... 정말 초등학교 방학숙제 스럽네요...
참잘했어요 마크도 그렇고.. ㅡ.,ㅡ
사실은 이게 1차의 실패에서 나온 문제들을 고쳐서 다시 뽑은 수정본인데..
그래도 문제가 많네요 ㅡㅡ;;
그나저나.. 일부러 누런 종이에 뽑으면서.. 컬러로 뽑은 이유가 뭐냐... ㅡㅡ;;;
일단 적절히 잘라 놓고~
팔은 이런식으로 해서.....
아.. 접합부 사진을 안찍었네.....
다리도......
아...이런.. 다리도 사진을 안찍었네... 뭐... 적당히 요령것 아름답게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응?)
그래도 적당히 나온 담보...
일단.. 스위치는 '그려저' 있지만, 불이 켜지진 않습니다..
만들려면 만들수도 있겠지만... 내가 그럴거면.. 리볼택을 사지...
참잘했어요
뒤에 있는놈이 1차로 만들었던 담보 앞에서 방금 만든 담보...
참 쉽죠? (사실.. 눈물나는 시행오차의 연속이였지만.. 흑흑...)
아 젝일.. 괜히 만들었나..
어째 요츠바만 더 사고 싶어지네...
귀엽게 잘만드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