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은 삶의 아카시
남자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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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세계] 드디어 연말 게임러시가 시작되나 싶더니만.. (0) 2011/08/31 AM 10:35


한동안 피겨질만 했지만, 드디어 슬슬 시작되는 연말대(소)작들 러쉬에 반년강 동면중인 게임기를 가동시켜보았습니다 게임계 복귀의 스타트를 끊은건 바디카운티라는 게임입니다. 저도 몰랐던 작품입니다만, 과거 심하게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XBOX/PS2로 나온 BLACK 이란 게임의 제작진이 만들었다고 하는거 같아서 구해보려 하던 찰나 혹시나하는 맘에 PSN을 보니 마침 데모가 올라왔더군요 (발매일도 다음달쯤이고)




데모는 조촐하게 1스테이지로 구성되있습니다. 여타의 FPS와 살짝 달리, 폭발에 어느 정도 중점을 둔 게임같습니다. 짧은 1스테이지 사이에 여기 저기서 펑펑 터지더군요 ^^ 본래 어떤식으로 플레이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량의 적이 저는 바닥에 지뢰를 깔아 적들 유인하는 식으로 플레이하였습니다 좀 더딘 진행으로 생각되실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템포가 좀 빠릅니다

폭발물도 여기저기 있서, 단순히 적만 공격하는 대량살상을 꽤할수 있어서, 슈팅적인 맛이 좀 배가 되....




지는 않았고... 솔찍히 별로 재미가 없더군요...무엇보다 그래픽이 너무 않좋음!!! 약간 오버하면 전세대 게임인 블랙이랑 비슷해 보임...

장점이라고 하긴 좀 뭐하지만.. 맘에드는건, 재도전 시 리트라이 속도가 빠르다는것? 그럼 뭐해 안할껀데... 과거의 블랙은 놀라운 그래픽으로 충격이였고, 현제의 바디카운트도 놀라운 그래픽으로 충격이군요.. 서로 의미는 다르지만..


과거의 영광에 눈이 멀어 구매를 염두하고 계신분은 꼭 체험판으로 플레이해보시고 구입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오랜만의 게임복귀가 이따구 게임이라니.. 중얼중얼

난 이게임 반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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