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설렁설렁 1차로 만들어 보긴 했습니다만.. 아직 습작이긴 하나.. 뭔가 상당히 어줍잖군요...
타오르던 초심과 달리, 실제 도면을 그리다 보니 귀찮아져서 뭔가 많이 생략이 되어버렸습니다.
1차 샘플용(?)이긴 했으나.. (풀칠도 대충 대충) 나름 어줍잖은 디테일도 넣어 보긴했지만...
보기보다 만족감은 덜한 듯.. 사진도 찍기 귀찮아서 대충 찍었더니, 참 뭣같이 나와버렸네요...
개인습작이다 보니, 원형태의 확성기를 어떻게 그려야할지 감이 안와서
사각형태로 급 수정했으나 뭐.. 나쁘진 않은거 같습니다 (물론 좋지도 않음 ㅡ.,ㅡ)
학창시절 수업보단 공상을 주로해서, 기초 공식찾아가면서, 나름 비율계산했다고 만들었는데.. 왜 하단이 저렇게 커진지 모르겠습니다.. 확성기도 원형으로는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감이 전혀 안와서 8각으로 만들었는데.. 보시는 바와같이.. 비율계산실패로 무슨 스트로보우 같이 되버버렸슴... 다 만들어 보니.. 무슨 마징가z나 발진 할거 같은 기지 같은게 되어버렸네요.. ;ㅐ;
그래도 적당히 거의 뜯어 고치면(?) 나름 볼만해질거 같기도 하긴한데... 저번 게임기 페크도 그렇고 실패던 성공이던 1회 제작하면 손 대기 싫어지는지라.. 어찔될런가나~ 암튼.. 만들고 보니 더 우울해지기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