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에일리언2,3,4를 처음으로 감상했는데, 80~90년대 작품 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군요. 그런데.. 이게... 순수히 영화가 재미있는건지, 단지 에일리언빠라서 재미있는건지는 스스로 구분이 잘안가는군요 ^^;
왜인지 모르겠지만, 2빼고는 다 쓰레기라고 인식이 되있었는데, 개인적으론 3, 4도 나쁘진 않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3는 좀 지루한 감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분명, 숙주가 소인거 같은데 왜 카우에일리언이 되지않고 도그에일이언이 되는거지?) 감옥이라는 설정은 좀 오류인듯...
별 이유없이 에일리언을 본거였는데, (사실 프레데터 피규어가 몹시 갖고 싶었으나 돈없는 관계로 그냥 에일리언 영화나 봤다는...) 마침 에일리언 정식 후속작 제작중이라니.. 굿!!!
아무튼, 여러뭐로 쓸모 많은 페이스허거가 심하게 갖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