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훈남 진주만의 조쉬 하트넷이 출연한다고해서, 볼까나 했더니 이쁜여자가 줄줄이 나오는군요
또 찾아보니 라빠르망라는 원작이 있는 영화라는 듯... 그러나 프랑스 영화라 안볼란다~
3인칭 시점(?)이 많이 나오는것이 약간 독특한 느낌의 영화고 그런 진행때문에
약간 지루한 감도 있지만 잔잔한 OST가 살살 녹여주는군요
영화보다 OST 땡기기는 이번에 3번째...
내용은 대충 '왼쪽으로 가는 남자 오른쪽으로 가는 여자' 나 '세렌디피티' 같은 형상을
취하고있습니다만 개그 로맨스라기 보단 스릴러(?) 로맨스쪽이군요
사랑 하는 두 남녀 사이에 있는 한 사람의 이야기...가 보조 시나리오입니다
도대체!! 주인공이 누군거야!!
저도 관음증이라(?) 오히려 전 알랙스편임...
감수성이 순수하거나 퓨어한 사람들이라면 확실히 재미있다기보단,
좋은 느낌으로 볼수 있는 영화긴한데, 재감상을 어려울 듯!!
프랑스 국민 배우 나오고...재라르 드 빠르디유였나...이름이 잘 기억 안나지만
은근히 잔잔한 재미를 주면서 기억에 오래 남게 하는 특유의 프랑스 영화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