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찍히 이 영화 재미있게 봤는데, 허구니 어쩌니하면서 대개는 영화의 재미보다
사실인가 아닌가에 대한 불만인 많은듯, 사실 그거 자체가 재미에 비례하긴하지만..
뭐 어째든 뭣도 모르고 본 저로선 괜찮게 봤습니다
에시당초 외계인 영화인지도 모르고 스샷 몇장보고 밀라요보 비치나 가오는 법정 영화 같은건줄 알고 봤는데
도입부도 입터뷰 같은거 나와서 초반까지도 그런줄 알았다가.. 갑자기.. ㅤㅁㅝㅇ미?? 했지만 그래도 괜찮게 봤습니다
그런데 다 보고 검색해서 알은거지만, 애시당초 포스 카인드란 말 자체가 데프콘 1~5단계처럼
1st : 목격, 2nd : 증거발견, 3rd 외계인과의 만남, 4th 외계인에 의한 납치 라고하는데
저 단계의 4번째 단계명이 포스카인드라고 하네요
비치누님 나이도 있는데 바하같은 액션 영화찍다 삭신이 안좋아 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다소 스릴러 영화도 좋군요
보실분은 아무 정보 없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하다못해 이 영화의 장르만 알더라도 재미는 반감됩니다
실제 영상이라곤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면 실제 영상을 근거로 만든...
어찌보면 훼이크 다큐멘터리와도 비슷한 명목의 영화이니 말이죠 ㅠㅠ ㅋ
밀라 요보비치 팬이시라면 리벤지45 추천 합니다.
어어엄청 섹시하게 나오네요 ㅋ 장르라면...섹시 스릴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