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놀러갔다 피규어라고 사가지고 왔습니다.
뭐.. 개인적으로 건프라라던가 메카물은 하나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건담이군요..
무려 NO.3659번제품인건가??
일단 오픈? 을해보았습니다
하단 라벨밑에 뭔가 추가 파츠가 들어가있지 않을까 했지만, 짤없네요
부속품은 테이프로 성의없이 안전하게 고정해 놓았네요.
일본의 넨드로이도뿌찌 대육의 건담 북미의 맥팔레인 제품의 비교입니다.
우선 자립력입니다.
에잇 형편없는 뿌찌같으니, 거치대 없으면 서지도 못하는 한심한 자립력입니다
몇번 자세취했더니, 흐믈 흐믈 거리는 맥팔레인 치프횽
마이클 잭슨의 문워커라도 추고싶은겐가?
듬직하게 서있는 대륙의 건담
자립력은 압승이군요 (물론 더 움직일때 이야기겠지만요..)
다음은 팔의 구동력입니다.
스윙관절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머리장애물 때문에 가동력이 반이상 깍여버리다니 한심하군요!
맥팔레인 치프횽은 머리 장해물은 없지만, 팔관절이 뻑뻑해 잘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대륙의 건담의 360도 양팔 스윙에 헤드부분까지 완벽하게 돌아갑니다 (뭐 필요도 없지만요..)
추가파츠비교입니다. 치프횽의 바주카포입니다만.. 낮은 내구력에 손잡이 부분이 파손되어버렸습니다.
더군다나.. 에리카 뿌찌 부속은 사진찍으면서 알게됐는데 잃어버렸나 봅니다.. 젠장
대륙의 건담은 통으로 찍어 일체형으로 제작된 파츠라 내구도도 괜찮고 관심조차 주지 않으니 잃어버릴 염려도 없습니다!
손으로 툭툭 뽑어지는 넨도뿌찌의 내구력은 참 마미루합니다.
맥팔레인 치프횽은 관절이야 낙지래도 내구력이야 탄탄합니다만..
북미특유의 조립불량?! 젝일
대육의 건담은 나사로 튼식하게 밖혀 있어서 절내적인 안전함을 자랑합니다
물론 기분은 태워버리고 싶지만요
더군다나 불필요한 뒷면부분은 비워두는 친환경 요소로 지구가 좋아해요!
그러니까 이제 태양으로 가줄래?
반면 뿌찌는 환경파괴의 주범일 정도로 완전 꽉차있어보입니다.
페인팅 부분입니다. 로고부분이 참 작은사이즈인데도 놀랄정도로 잘되어있지만
저 치마부분 하색이 퍼친거 보면 보면 참 안습이네요
보는이를 씁쓸하게 만드는 북미양산품 특유의 발도색... 아 물론 저보단 잘 칠했지만요.
대륙의 건담은 언제봐도 이게 칠한건가 착각에 빠질정도로 대충 칠한 느낌을 주는 페인팅법으로 지금 봐도 놀랍습니다
그리고 독보적인 장점 건담의 찰진 엉덩이를 만지면 들어오는 라이트효과!!!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밝은 빛이 아닌 그냥 켜지긴하는 불입니다!!
더군다나 메카에만 머물지 않고 시대의 트랜드에 맞춰(뭔?) 생채병기 스러운 디자인이군요.
마치 요로결석 같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횽들 이제 다봤으니 버려도 되죠???
글이 점점 성의 없이 느껴지신다면 쓰는이가 지루해서 그런거 맞습니다.설연휴는 끝났지만, 2월에 짤려서 계속 연휴라 심심해서 오랜만에 피겔에 글쓰는데
사실 거진 1년전에 찍어논 사진인데 찍은게 아까워서 이제와서 끄쩍여 보긴했는데... 별로 재민읍네..
아무튼 누나민간인이 보기엔 조그만 플라스틱 덩어리는 다 피규어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