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용 스타킹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만들라고 만든게 아니고 망사 원단이 하나 생겨서 그냥 바느질 몇땀해보니 완성되어버렸네요 -_-;;
솔찍히 그냥 대충 꼬맨건데 그래도 생각보다 잘나온듯합니다 -_-b
그래도 생각보다 귀찮으니 이짓꺼릴 또 할것 같진 않네요..
만드는법은 원단을 그냥 적당히 다리 감길정도로만 짤라서 구멍사이로 한땀한땀 꿰매기만하면 됩니다..
이노무 바느질.. 군대에서 이름표달때 이후로 처음해보네..
뭐 사실 스타킹이라면 절대영역 혹은 가터벨트를 노려봐야하겠지만... 일단 만들라고 만든게 아니다보니..
상단 마감처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치마속으로 숨긴것은 비밀!!
그리고 더는 안할줄 알았는데... 마침 바니걸 하루히가 갖고싶은데 돈이 없는관계로
QB 메로나 바디 빌려다 바니걸 좀 만들어볼라고 노력하고 있는데 수축튜브 같은걸로 하는게 이상적이겠지만..
원본바디에 손상갈까봐..어떻게 해야하나.. 하루에 2%정도씩만 고민하고있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