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한번 나왔다고 대인기를 끌었던 너구티입니다. 응? 이게 아닌가? 짜파구리입니다
생각해보니... 5~6년전에 간의술집같은데서 먹었던거 같기도 합니다만..
한편으로 괜히 나도 먹어봤다능!! 이딴 쓸데없는 근자감의 망상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있습니다.
왜 그들은 짜파구리라고하는가?
개인적으로는 TV를 잘 안봐서 짜파구리를 안방에서 틀어논 소리로 들어서 알고 있었던건데, 그냥 방송이니까 이름 그대로 나오면
안되니 트릭쓴건가 했엇는데..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섞어서 만들어서 짜파구리라는 듯하네요..
김X주님의 적당주의의 산물이였던겐가... 뭔가.. 실체를 알고 보니... 요리를 했다기보다.. 있는거 다 때려밖았다.. 라는 느낌이네요..
과감하게 믹스!!!
일단 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스프를 짜파게티1봉 너구리반봉, 어떤사람은 둘다 한봉씩 이라는거 같지만..
개인적으로 별로 맛없을것 같은 인상이여서 짜파게티1봉 너구리 25%정도 사용하였습니다.
짜파구리가 맛없을리가 없어!!
주인속도 모르고 마냥 좋아하는 PVC소녀를 뒤로하고 시식을 시작해보았습니다.
음.....
맛이있다는건 아니지만... 의외로 사람이 섭취가능한 맛이였습니다.
그래도 사실상 면이 2개인데 스프는 70% 가량밖에 안넣은 꼴이니.. 꽤 싱겁더군요.
그래서 약간 더러운 방법이지만 스파게티면을 생각하면서, 너구리스프를 25% 가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일단 외관은 변동없슴...
그러나 너무조심히 먹어서 그런지.. 면발은 점점 거대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입....
우엌?!
착한 어른이는 따라하지 마세요!
TV는 보는겁니다 따라하는게 아님...
오늘은 짜파구리 버리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