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과거 1996년 에반게리온 시절 반다이에서 상상으로 제작한 가설 4호기 같은 느낌인줄알았지만
알고보니 영화 프레데터2에 후반부에 잠깐 나오는 프레데터 무리 중에 한명이였던 스카우트프레데터입니다.
상품화 된것도 놀라웠지만, 이름이 있다는것이 더 놀라웠더랍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시티헌터 프레데터가 정글헌터의 마스크쓴 모습일뿐입니다만, 생각보단 괜찮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약간 부식된 느낌의 시티헌터의 장비도색 느낌에 비해 전반적으로 깔끔한편으로 도색이 되있고
간지용으로 건틀넷에는 피가 뭍어있습니다.
역시 같은 계열이다 보니 시티헌터의 텔레스코핑 스피어어와도 잘 어울리는군요
사골루즈와도 잘어울리는군하!
데터짱들에게 있어 닝겐은 두더지 뽑기인건가?!
물론 2만원 짜리라 불은 안들어옵니다.
네카액션!! 참으로 저렴하도다...
옷토.. 마스크클로즈업용으로 찍은 사진인데... 형체를 갉아먹을 정도로 합성을 해버렸군하!
원래는 스카우터 대가리만 뽑아다가 시리즈1 클래식 프레데터에 끼워넣을려고 산건데.. 실패함...
초반 시리즈는 머리가 잘 빠지는데 반해 소체가 다소 변경된 시리즈4 이후는 목관절도 다소 변경되었나봅니다.
사실 스카우터를 사게되면 같은 바디만 3개되는 격이라 약간 고심했는데, 실물로 놓고보면 그렇게 클론무장의 느낌이 심하게 들지는 않습니다.
저렇게 놓고보니.. 무슨.. 코스튬갈아입히는 게임설정집같네요.
현제 모은 프레데터들.. 개인적으로는 엘더와 버서커만 더 입양하고 싶네요 뭐.. 물건이 없어서 문제지만..
루피동에 오랜만에 작성이지만 하루2개 제한이라니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