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푸념글입니다.^^;
중학생 때 직접 그린 캐릭터가 말하고 움직이는 것에 큰 매력을 느껴
25세가 될때까지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는 디자인과를 다니며 게임제작을 조금씩 하고있는데요..
학기가 시작되면 미칠듯한 과제폭풍 때문에 게임제작은 무슨 개인그림도 못그리고,
여자친구는 자기보다 게임이 중요하냐며 시간을 뺏어가고...
방금까지도 프로그래밍 입문자수준으로 인터넷 뒤져가며 만들었네요...
제가 바라는 게임은 이야기가 있는, 감동을 줄 수 있는 어드벤처류 게임입니다.
하지만 요즘, 특히 스마트폰 게임엔 이런 류의 게임은 살아가길 힘들죠...
고집은 있어서 아이템을 팔고 싶진않고, 하지만 광고창으로 벌수있는 수익으로 다음게임을 만들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일단은 스마트폰용으로 제작하고 있지만 자본이 생기면 플4와 비타로 내는것이 목표입니다!
인디게임의 냄새를 물씬 풍기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있어요! 이번 방학이 끝나기전에 최대한 틀이라도 완성하고 싶네요 ㅠ
하...시간도 없고 능력도 없는데 고집만 세서 힘드네요.
제발 제 게임이 왼성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잠 안오네요. 컴터 다시 켜고 공부나 더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