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60803
새내기 게임 기획자가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는 방법
글을 보니 공감되는점이 많다고 느꼈는데요. 루리웹 댓글들을 읽다보니
게임개발자를 목표로 공부하고있는 입장에서 참 심란한 마음이 드네요...
참신한 게임을 목표로 제작중이지만 '유저들이 재미를 못느끼지는 않을까, 애초에 흥미를 못느끼는건 아닐까'
참 많은 생각과 고민에 빠지는데요. 사실 모습이 갖춰지기전까진 알수없으니 더욱 걱정이 생기나봐요..
과금문제도, 모바일게임은 사실 네임드나 홍보가 없다면 유료로 내는건 힘들다보고 인앱결제와 광고를 띄워야하는
상황인데,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뽑기는 넣고싶지않아 추가컨텐츠로 팔고싶지만 쪼개파는 뉘앙스 때문에
거부감이 들진 않을지...
이제 대학 졸업하고 제작에 몰입하고있는 입장에서 게임제작에 대한 의지만 내세우기엔
돈이라는 놈을 무시하긴 힘드네요. 제발 첫작품이 잘 되었으면...
어차피 개발자들도 을인지라 갑이 까라면 까야되는 현실에 좌절하고...
어느순간 현실에 순응하게 됩니다.
뭐 좋은 개발자가 되셨으면 하지만 현실이란게 확실히 좀 꿈을 가로막는부분은...
미리 인지하시는 쪽이 나중에 상처가 덜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