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미션이라고 하는게 맞는진 모르겠는데
전에 그린 팬아트가 공홈 메인에 올라가서,
한 유저분이 게임머니로 그림 그려줄수있냐고 귓말이 오더군요.
원래 사이퍼즈가 게임머니로 커미션이 활발한건 알고있는데 직접 받으니
이걸 해?말어?하다가 경험 한번 한다 생각하고 그리기로했네요.
게임머니는 그냥 시세도 모르고해서 그림보고 내키는대로 달라고...
혼자서 음습하게(?) 그리다가 양지로 올라와 관심이라는걸 받으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ㅎ
아, 관심..좋구나.
근데 제 친구가 3d애니메이션 대학원생이면서 재미삼아 사람들 그림그려주고 했는데 커미션이랍시고 갑질하는 똘탱이들때문에 골머리썩다가 이젠 2d그림 안 그릴 정도로 정나미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