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윈도우 기기를 중고나라에 판매했는데, 구매자가 방금 연락이 왔습니다.
하아...개봉도 안하고 다른 사람한테 팔았는데 와이파이가 작동안한다고 저보고 고장난거 판거 아니냐며
어쩔거냐고 따지는 겁니다.;;
참나...본인이 직접 확인도 안하고 다른사람한테 팔아놓고 그 사람과 트러블 생기니까 저에게 넘기는겁니다.
판매 전까지 사용잘하던 기기이고, 직접 확인하고 따지고픈 마음에 제가 물건을 다시 받기로 했습니다.
곱씹을수록 빡치네요. 본인이 받았을때 개봉해서 작동 확인만 했어도 저에게 건너올일도 없을 뿐더러
구매자의 구매자가 기기에 뭔짓을 했을 줄알고 저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는것도 어처구니없고...
택배받을때까지 신경쓰게 되어서 더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