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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실컷 일해서 줬더니... (3) 2016/07/12 AM 09:26

교육청 전기설계용역일을 하는데

 

7월 전에 전감독관 검토까지 다 받고 납품다했더니

 

7월 1일부로 감독관 바뀌고 나서 지 입맛대로 설계를 틀어버리네요

 

이래서 교육청일 하자말라 이거구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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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인사철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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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이 되면 최선인데, 저런 무대뽀들은 대개 을이 설득하는 말을
'아 이 ㄴ들이 일하기 싫어서 그러는구나' 이렇게 받아들이기도 해서...

그런 식으로 나오면 뭐 어쩔 수 없잖아요.
지 입맛대로 설계를 틀어버린 거에 대한 '문서적 근거'라도 남겨두시는 게 차선이죠.

그쪽에서 메일이나 (기왕이면) 공문이나 요청서를 보내게 할 수 있으면 그나마 편하고,
정 안되면 (양쪽 책임자가 포함된) 정식 회의를 갖고 희의록 작성해서
그 회의록을 갖고 양자 책임자 결제받는 식으로라도 근거를 남겨야죠...

나중에 일정 늦어지면 이쪽에 책임을 떠넘기거나,
(지가 바꾸라 해놓고도) 나중에 일이 맘에 안들면
갑자기 딴 소리 해서 없던 문제를 만드는(?) 경우도 다반사이니.
(= '난 이렇게 시킨 적이 없는데?')

이걸 정리할 방법은 그나마 '문서적 근거' 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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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윗대가리 바뀌면 대게 일어나는 현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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