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을 보고 왔습니다.
런닝 타임이 상당히 길게 느껴졌는데. 중간중간에 전개상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씬으로
흐름이 자꾸 끊어져 몰입도가 떨어졌습니다
초 중 후반부가 각자 따로 노는 듯한 느낌도 많이 받았고요
보고나서 기억에 남는 건 조정석의 연기정도
조정석 촐싹되는 연기와 드립이 인상적인데 포스트 임창정이나,권오중이 될 법해보입니다
참, 부모님 모시고 봤는데 아주 좋아 하시더라구요 ㅎㅎ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는형과 신천역에 가서 킹크랩 먹고 코가 삐뚫어지게 마셨음
이제 연휴가 얼마 안남았는데 모두들 남은 명절 좋은일만 있으시고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전 괜찮게 봤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