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네요... 지금 전공이 적성에 맞는지 맞지 않는지 잘 모르겠는데 대학원을 가서 연구직이라는 것은 마냥 그럴싸해보이고 그냥 해보고싶고... 하아.... 고민이네요... 힘내세요! 저도 마냥 우울하기만 한 반년을 보냇는데 나름 힘내보려고 여러 활동을 하면서 조금 천천히 가보자 그렇게 마음 먹고 조금씩 잘 실천은 안되지만 즐겁게 살려 노력합니다! 힘내세요!!
현재 프로그램 개발자 1년차 인데요.. 하고 싶은일 하고 있습니다.
27살에 대학 졸업 하고,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지식이 모자란다고 생각 되서, 다른 일을 시작했죠. 3년 반동안 엠프, 스피커, 믹서, CCTV등등.. 설치 하고 다녔네요.
그리고 30살 3월에 그만 두고, 6개월 공부 후에 바로 취업하고 이제 31살이네요.
어차피 무슨일을 하던 힘듭니다. 쉬운일은 없지요. 그러므로 하고 싶은 일을 하자! 라는것이 제 생각이고, 실천에 옮겼고,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거..
하는데
현실이 늘 문제가 되네요. 저같은 경우는.
금전적인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
개인 시간이 없는 날이 거의 매일이고..
하고싶은거 하시면서 금전적으로 문제 없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람마다 다른 상황이고 문제니까요.
주위에서는 하고 싶은거 하니까 다들 부럽다곤 하는데..
그만큼 포기 해야 하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 하니까요.
파멸의인형사 / 저도 애니 쪽이네요. ㅋㅋㅋ
전공이 아닌 공부에 대한 생각만 했다고 하면
주위사람들이 도통 믿지를 않아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