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디아3 열풍인 지금, 마영전을 한다는건 뒷북인 감도 있고 좀 우습기도 하지만 서버 상태가 어찌나 메롱인지 피시방 7시간 하는동안 2시간 겜하고 5시간을 서버랑 싸운 디아3를 서버가 제대로 되기까지 본격적으로 하기엔 성격다 버리겠단 판단하에 뭐 할 게임 없나 기웃거리다 전부터 함 해보고 싶었던 마영전을 하게 됬슴다.
마비노기는 좀 해봤지만, 마영전은 처음 이기도 하고 근래 이렇게 격렬하게 움직이는 액션 게임이라곤 목봉체조와 해병술래만을 했던바 잘 할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되고 게임이 재밌을까 싶은 의구심에 두근반 세근반 심장이 콩떡찰떡이 되도록 뛰었지만, 예상을 뒤엎고 컨트롤도 나름 꽤 잘 됬다고 생각하고 게임자체도 상당히 재밌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롱, 박깨기 하다가 7번이나 죽엇취만ㅋ)
그래서 부활도 할겸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고자, 모집광고를 내겠습니다. 같이 시작하실분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뭐 시작한지 하루도 안된 조또 모르는 레벨5의 허접색휘이니 같이 즐기실분이면 언제든지 누구든지 OK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