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섹스 마네킹" 이라능
일단 제목만 들으면 3류 b급 영화 냄세가 난다능... 이걸 접하게 된건 군대에서 영화감상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틀어줘서 봤는데..나름 신선하고 굉장한 작품이였다능. 여러의미로... 여주인공도 이쁘다능..
간단한 줄거리..
케네스는 외모도 준수하고 번듯한 직장에서 잘나가는 젊은이인데, 안타깝게도 연애에는 영 젬병이다. 그는 우연히 알게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에 가깝게 선택하는 맞춤형 섹스돌 ‘니키’를 주문한다.
가 일단 스토리 시작이라고 볼수 있겠다능..
일단 이 영화의 장르는 호러/스릴러 라능. 그러나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분위기가 영 다르다능..뭐가 다르냐하면..
전개로 치면 연애 -> 호러-> 스릴러 ->코믹?? 의 전개를 보여주는 희한한 영화가 되버린다능..
이 작품을 영화평론가 수준으로 영화를 비평한다는 친구님에게 권해줬다니 나오는 말은
"푸헤헹~ 이런 3류 제목에 3류 포스터 보나마나라능~"
이라고 했지만 억지로 포승줄로 포박하고 전기의자에 앉혀서 감상시켰다능...
그러더니 하는 말은..
"나름 괜찮은 작품인데? 나름 반전도 있고 여자도 이쁘고..제목만 바꿔서 개봉했어도 히트했을듯..하악하악"
슬슬 결론 들어가겠다능...
'제목을 보고 영화를 판단하지 말자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