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이상하게 전철좌석에 앉을때마다 허리가 살짝 아프긴 했는데,
4일전에 윷놀이를 하다가 윷을 던지다가 삐끗!!! 뜨드득 소리와 함께...
허리에 통증이 시작됐다능 ㅠㅠ
다행히 휴가기간이라서 집에서 2일정도 누워있었는데도 나아질기미가 그렇게 보이지 않아서
병원에갔더니 의사의 말은..
" 별 이상 없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줄까? 엑스레이? mri? 원하는걸로 해주겠다능"
저보고 선택하라고 압박해서 일단 엑스레이만 찍었는데 엑스레이상에는 별이상없다는데..
일단 1주일정도는 기다보고 안 나으면 더 큰 병원에 가봐야겠다능 ㅠㅠ
근데 의사가 처방해준약이 황당..
근육이완제?? + 항우울제? + 위장약
약사가 머리아프냐고 물어봄...덜더러더럳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