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유학생의 말이 저절로 떠오릅니다...
마지막 수강때, 발표를 시키는데, 중국인 유학생이
애국심이 중요하다는 듯한 뉘앙스로 발표하자, 독일인 유학생인 친구가
'재특회 같은 극우를 보면 이건 위험한 발상인다.'라고 하니까
그럴일 없으니 괜찮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중국의 산아제한정책 풀고, 주변국에 퍼트리면
그러고도 남는 것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말이어서요.
애국심도 지나치면 독이 되는 것은 역사를 보면 잘 알 수 있을텐데...
과도한 애국심이 중국의 영토주의 사관과 결합하면 어떤 최악의 결과를 주변국들에 가져올 지는 불보듯 뻔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