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없습니다. 폰 배터리가 10%밖에 안되서 꺼버렸지만..
튜터한테 들어서 오늘 가봤는데, 생각보다 사람 많았습니다.
1시부터 2시반
2시반부터 4시
4시부터 5시반
이 정도로 3번 진행되는데요.
각 시간대마다 3개의 기업이 설명회를 갖기 때문에
골라서 갈 수가 있습니다.
제가 시간상 고른건 2시 반~ 4시에 하는 아사히 맥주회사인데요.
교실이 200명정도 수용하는 교실인데, 자리가 금방 꽉찼습니다. ㄷㄷㄷㄷ
설명을 듣는데, 간단하게 끄적여보자면요.
기업자랑은 기본으로 하고요. 어떤 일을 하는지 스케쥴만 보여주고, 어떤 제품을 파는지 말하고 땡입니다.
입사할 때 보는 것은 술에 대한 기본지식과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와인 전문가라던가, 위스키 만들어보거나, 맥주 만
본 사람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빼고 다 정장이라 뻘줌했고요 ㄷㄷ
원래는 3일전에 예약해야하는데, 안하는 경우에는 따로 써야하는데요.
따로 쓰는 종이에 학생번호가 잔뜩 ㄷㄷㄷㄷㄷㄷㄷ
근데, 일본 대학에서 지불하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생번호만 적거나, 예약을 하면, 공짜로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있지
만요. 1주일이라는 기간을 가지고 많은 기업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ㄷㄷㄷㄷ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가본 적이 없지만요;; 내일은 어떤 기업이 하나 보고, 들을 만한 설명회가 있으면
가볼 생각입니다.. 사진은 그 때 찍어볼까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