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자다가 갑자기 팔에 물린 흔적이 많아서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연고사서 바르기만 하다가
벼르고 벼르다가 연기내서 진드기다 죽이는 것을 추천받아서 샀습니다.
전자기기(TV나 에어컨)은 전부 비닐이나 신문지로 감싸고, 다 비닐보관하거나 베란다에 두고 비닐씌우고
이것저것 다 정리한다음에 밟고 1시간 후에 오면 끝입니다.
오고나서 대충 정리하고 쉬고 있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2주일 뒤에 다시 한번더 이 짓만 하면 끝이라고 하니...
테이프로 확인해보니 진드기 시체로 보이는게 확실히 보이더라고요.
왜 2주일 뒤에 끝인가하니, 알은 안통한다네요....
그래도 2주일에 맞춰서 다시한번 하면, 걱정없다고 하니 짐을 간소화해야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그리고 습기조절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귀찮은 짓을 하게되니....
별이상은 없더라구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