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연장신청은 했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고요.
다음주되면 대강 어떻게 될지는 알 듯 합니다.
더위 버티느라 안키던 에어컨도 켜보고, 얼굴은 썬크림 발라도 테닝한것마냥 잘 타고...
진드기하고의 전쟁은 어떻게든 끝냈지만, 막상 할 것 끝냈다 생각하면 다음이 문제네요.
일단... 비자부터 연장되야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해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옥의 티라고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부모님은 그리워도, 살던 지역 자체는 그리워하진 않게 되는게, 간혹 돌아왔을 때가 있는데, 사람 만나는 것 이외는
구경간다던가 PC방 간다던가를 안하게 되고....
그냥 그저 그렇게 살아갑니다.
P.S. 일한지도 1년이 넘었습니다만... 제대로 쉰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제 인증할지 모르겠지만, 가면 갈수록 크레인게임으로 뽑은 피규어가 증식중입니다.....
게다가 그 선진국에도 진드기가 있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