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집근처 단골집 바사시)
지금도 그다지 나아지는 정도가 아닌 것 같은게, 어제까지만해도 운영하던 건강센터가 1달간 문닫는다는 안내문도 나왔고요.
알코올 세정제 안두는 곳이 없으며, 컵라면정도야 바로 보충이 되도, 휴지는 안그렇더라고요. 휴지 다팔린건 여전합니다.
마지막 보루가 키친타올정도인데... 회사서 연락이 왔는데, 1달만 할려고 했는데 한달이 더 추가가 될 수도 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뭐지;;;
마스크는 아직 2달치정도는 남아있기는 한데, 신중히 써야할 것 같고, 마스크 수량을 고려해서 집밖으로 안나갈 때도 있습니다.
막상 터지기 전에 샀을 때 마스크가 65개 600엔정도였는데, 50개에 최소 2900엔으로 엄청 올랐습니다;;;
그냥 황사만 막아주는 패션마스크도 3개 1세트에 500엔정도인게 3배정도 올랐고요;; 아마존 기준이지만, 엄청 올라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루카리(일본의 중고나라)서 화강암이 팔리는 것도 웃기는데, 부적도 팔리니;;;
한국 상황보다는 더 병맛인데, 사이비종교까지 나선다면 더 개차반일 것 같습니다;;
월급도 줄어들게 뻔해서 외식보다는 재료를 싸게 사서, 집에서 해먹는 일이 많아지고요.
하루에 1~2식정도 하게 되는데, 어제는 1식만 했습니다. ㄷㄷㄷ
짧게 끝나지 않을거 같아서 더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