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살면서 이리도 무기력해지는건 취준생시기 이후로는 처음같습니다..
재난지원금 신청은 했지만, 오는데는 시간이 걸리는 것 같고, 부업신청서도 제출했지만, 그것도 감감무소식이라서 말이지요.
일단 신청이 되야 할 수있는 것들뿐이라서 그냥 게임만 하고, 될 수 있으면 아끼고 사는 것 같습니다.
1일 3식이 아닌 1~2식하게 되는 것 같고요.
덕분인지 혼술하는 일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마스크쓰고 술집갈까도 생각해보고요. 사람이 별로 없는 곳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