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비라면 어느정도는 해놨다고 생각되지만, 모자란 듯한 걱정도 되긴 되더군요.
통조림도 어느 정도는 있고, 얼려놓은 빵이 빠게트 1개분량은 되고
닭가슴살도 2키로짜리 사서 얼려놓은 것도 있고
보조배터리는 여러개있고
쌀은 2키로정도에 라면도 많이 구비해뒀고,
양파에 피망도 사놓고 우롱차를 3리터정도 준비해뒀습니다.
부족한 부분 살려고 마트에 왔을때는 왠만한건 다 품절이 되어있었고
전 약간의 주전부리와 쓰래기봉투만 사놨습니다.
세탁을 미리 해놓길 잘했다는 생각만 듭니다.
골판지가지고 베란다문마다 붙여놨고 이제는 무사히 지나가길 빌기만 하면 될 것 같군요....
작년 치바현에 태풍오고나서 21일걸려서 복구했다는 말을 듣고는 더 걱정이 되는건 별수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