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2달동안 정리를 천천히 하고 있는데
메루카리로 피규어를 팔면서 알게된건 갖고있던 피규어가 50개넘게 있었고, 팔아버린것과 팔고 있는 피규어 다 합치면 30개정도더군요.
절반이상을 팔아버린 셈인데.... 남은건 한국으로 그냥 다 들고갈 생각입니다. 좋아하는 캐릭터의 피규어는 남겨두고 말이지요 ㅎㅎ
팔아서 얻은 금액은 짐의 부피를 줄이기 위한 압축팩, 건프라사는데 쓰고 있습니다. 건프라는 조립해버리면 크기도 줄고,
불안증세도 어느 정도 완화시켜주기에 HG나 무등급정도로 구하고 있습니다.
가끔 한정 건프라를 헐값에 파는 사람도 있어서 득할 때도 있고요 ㅎㅎ
남은 2달을 아르바이트하면서 보내게 되겠지만, 즐길 수 있을때는 즐겨둬야겠습니다만, 이시국에 힘들겠지요 ㅎㅎ
이 순간을 즐기세요. 다시 오지 않더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