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지막날에 문득 생각이 나더군요
2월 중순부터였나 일본 스벅에 사쿠라 한정 프라푸치노와 라떼가 나오는데
그게 문득 떠올라서 집에서 좀 걸어가야 있는 스벅 다자이후 점으로 갔습니다.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빨리 주문하고 빨리 멀리가서 마셨지만 말이지요..
마시면서 딸기가 씹히면서 맛있더군요. ㅎㅎ 스벅에 가는 유일한 이유인데,
다음달에서 돌아가기에 마실일이 더 적어질 것 같습니다...
사람이 바글바글한걸 보니까 생각나는건....
스가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재낀것 같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무를 바짝 구운다음에 고추장찌개로 만들어봤는데
무를 많이 넣었나 시원함이 싹 와서 만족했습니다 ㅋㅋ
보리밥으로 한 이유가... 그게 더 싸게 먹히더라고요...
보리 800그람에 쌀 1키로넣어서 섞는게, 쌀 2키로보다 싸다는 계산이 나와서요...
지역차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