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12시부로 자가격리가 해제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나가보니까, 풍경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도 실감되었고요.
2주간 자가격리하면서 느낀점을 몇 가지 말해보자면요..
1. 갖고온 건프라들을 1주일도 지나기전에 다 조립해버려서 지루해질까 겁났지만..
라프텔 + 들고온 DVD 한 장
2주간 자가격리하면서 느낀점을 몇 가지 말해보자면요..
1. 갖고온 건프라들을 1주일도 지나기전에 다 조립해버려서 지루해질까 겁났지만..
라프텔 + 들고온 DVD 한 장(유녀전기 극장판)으로 어떻게든 버텨집니다.. 만화책도 꽤 되서요.
2. 건강을 위해서 참아야하지만, 맥주한캔 마시기가 많이 눈치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시설이었다면 버티기 힘들 것 같습니다.
3. 잡념이 많아질 것 같지만, 그냥 낮잠만 늘어난 것 같습니다.
4. 또 하라면 못할 것 같습니다. 몸사려야겠습니다.
5.게임 좀 많이 준비했지만, 정작 하던 것만하지. 다른 것에는 손이 안갑니다..
코로나 안걸리게 좀 제대로 사려야겠다고 느껴지게 되는 2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