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버스를 놓쳐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 타고 나서 기사를 보니까
박근혜 후보가 타임즈 표지에 실려있고
제목이 "독재자의 딸"이라고 되어 있다.
그걸 토대로 애기를 시도 했는데
반응이...
서양사람들이 뭘 모른다고 말하고
독재자라고 해도 경제살렸으니 실력자라고 애기했다
원래는 태클걸고 싶지만, 피곤해서 걸지 않았지만...
많은 지식인들도 박근혜 후보 깐다고 하니까
내정간섭이라고 말하더라
그리고 MB 집권에 대한 비판도 했는데
MB의 경우는 종교덕에 망했다고 말하더라...
에공..... 대다수 친박들도 다 그런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이 경제를 살렸다고 해서, 혼자만의 공이 아닌 모두의 피라는 것이다...
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독재자적인 면도 드러냈고, 케너디 전 대통령이 "뱀같으니 조심하라"고 말할 정도면
말 다한거다...
노무현때는 노무현탓
이명박때는 이명박탓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