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ヅダ]게을킹으로진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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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중인 소설] [단편]최악의 상사이야기 (?) (4) 2013/10/01 AM 01:47
나는 0T의 제주도 지부에서 일하고 있다.
대외활동을 많이 했고 많이 알기에 어떤 지부를 가서도 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그리고 제주도 지부에 한 여성이 오는데 나이는 있으시고 얼굴을 보아하니 까탈스럽기로 유명한 송상무였다.
송상무가 오자 인사를 건넬려고 온 순간 갑자기 손을 들더니 싸다구를 때렸다!!
"야 박대리, 내가 비즈니스 석으로 신청하라 했지!!. 이코노미석이 얼마나 불편한지 알기나해!!"
"죄송합니다. 회사일이 많이서 신경을.." 또 싸다구를 때렸다.
"다음부터 이런일 없도록해. 호텔 예약은 했어?" "00R 호텔로 했습니다." "뭐?! 내가 00Y 호텔로 해라고 했어 안했어?"
또 싸다구... 빡치지만 참는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방이 꽉차서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또 싸다구 때린다... "흥!" 하고 나간다.
싸다구 많이 맞아서 그런지... 부하 직원들이 연고들고 발라주고 있는데, 그러더니 다시 송상무가 돌아올 듯한 기운이 들어서 "나 화장실 갔다올께.." 하고 화장실로 갔다. 화장실에 숨는 순간 송상무의 고함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아무나 잡아서 화풀이를 한다. 그리고 다시 나간듯 하자, 변기물을 내리고 다시 사무실로 오자.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그러다니 부장님이 "오늘 정시퇴근과 동시에 잠시 회식이나 하자.. 망할 년 모르게 말야."
"알겠습니다." 하고 퇴근시간 5시 30분이 되자. 제주시 거리에 있는 고깃집으로 갔다.
거기서 한 애기는 모두 송상사 뒷담화밖에 없다.


P.S. 들은 애기를 소설로 바꾸고, 과장하고 풀어써봤습니다.
요새 블랙야크 회장이 신문지로 돌돌싸서 비행사 직원을 폭행한 사건이 있었죠;;;
아직 취준생이긴 하지만, 갑질이 심해져가고 있다는 것을 삼촌분들과 뉴스를 통해 자주 듣게 되었습니다.
갑질하는 사람들에 관한 뉴스가 터지면, 최악의 상사에 대한 애기가 쏟아져 나옵니다.
막상 소설로 쓰고 보니, 진짜로 아시는 분들 있을까봐 말하지만...
픽션일 뿐입니다. 재미로 보고 픽 웃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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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쟈지백작    친구신청

흥 부분이 조금 귀엽지만
저런 병신들이 적지 않다는 게...

역관절    친구신청

진짜면 고대로 고소감이네요

세상살기힘드네..    친구신청

진짜 세상엔 병1신같은 섹이들이 너무 많네요ㅡ.ㅡ 제가 일했던 곳 팀장섹이는 사장이 쓰라고 회의실책상위에 올려놓은 물티슈 2장 뽑아썼다고 온갖 쌍욕을 하면서 지1랄 했던 기억이 있네요....세상엔 별에별 병1신들이 존재하는군요 저기에 덧붙히자면 건방지게 자기를 따라서 썼다는게 이유고요(1년 지나서 주임때였음,어이없는건 평소때는 괜찮음) 저게 제일 평범한 일이었네요ㅡ.ㅡ

렌드네르프    친구신청

요즘같은 시대에 폭행건으로 고소 당했다간 회사 이미지 실추로 인한 손해가 더 막심한터라...예전보다 줄긴줄었다지만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걸 쉽게하는 상사들은 어딜가나 존재하네요.

이래저래 들려오는 정보들 중에는 욕설도 심하게하고 물건 집어던지는건 일상다반사라고 할 정도의 사람들이 아직도 있더군요.

이름 있는 대기업의 경우엔 부하직원한테도 존댓말을 해야되고 이래저래 언행에 조심해야되는 경우들이 많다고 알고있는데 그렇다고 모든 대기업들이 다 그런 환경을 유지하는것도 아니구요.

중소기업 같은 경우에는 대기업보다 더 심한 경우도 많구요. 진짜 배째라는 식으로
마지못해 일을 그만두지 못할만한 사정을 가진 사람한테라면 더 막대한다거나 쉽게 보는 경향이 아직도 존재한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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