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게임관련학과 지원안하고
재수한 것...
비록 지금은 신의진덕에 침체기지만,
여동생은 현지인같이 영어를 너무 잘하는 편이어서
게임관련 학과가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기획 등을 배우고
한국에서 경력을 쌓은 다음에 외국으로 튀면 돈 많이벌텐데하면서
땅을 치면서 후회하더군요.
그 계기는 제가 지스타가서 들고온 게임학과 전단지들을 보면서죠 ㅎㅎ
본 것이 연세대랑 서강대의 경우인데
지원해보겠다고 하더군요.
독일의 경우도 말해주니까
"독일어 못하는데;;" "영어라도 하면되 ㅋㅋ"
중국의 경우에는 혜택을 어느정도 말해주니까
"그래도 스모그덕에 싫다;;"
어디로 갈지는 자기 생각이겠지만, 나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되네요.
그에 반해서 나는;;
열정이고 뭐고 군제대후에 식어버리고 의욕하락에, 취업무관심까지 이어져서;;
잉여로 진화하고 있습죠 ㅜㅜ
자격증이라도 준비해둘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