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동아리 모임이나 과모임에 가본 적은 있는데
완전 동떨어진 기분이 듭니다.
문제는 새내기때부터 그랬지만요
뭔가 다른 듯한 느낌이;;
TV는 아예 안보니까 더 그렇지만요
슈프림팀의 그땐 그땐 그땐을 들을 때마다 불안해집니다;;
연예는 거의 해본적이 전무하지만
의욕 없이 생활하다 보니까
주변에서 활기가 없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되지요;;;
군대 갔다 온 뒤에는 더 심해졌으니;;;
앞길은 막막하고
주변은 휑하고;;;
휴학은 하길 잘한 것 같긴 합니다.
되돌아볼 시간을 학교갈 때보다 조금이라도 더 가지게 되었으니;;
뭐든지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 활기가 생기지요 취미든 뭐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