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도 나와서 물어봤지요..
세차하러 오시는 친한 어르신분들(최소 50대..)한테...
예를 들어서
남자가 집포함해서 2억이고, 여자가 혼수예물로 2천만이 적당한가 안적당한가
전부 후자라고 말하시더라고요.
전자는 진짜 말도 안된다고...
뭐... 집값이 2억은 넘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이유가 뭐냐니까 합리적이지 않다고 하시더라고요.
김미경 강사의 말이 생각나네요
"불공정거래하지마라"
딱 이소리네요;
물론 서로 좋아하는 사람 만나고, 합의가 잘 되면 문제가 없겠지만 말이죠.
웹서핑하면서 유난히 결혼식 비용문제나 비용분담문제가 자주 보이더라고요.
제 생각이야 간단하죠.
'..... ㄱㅎㅇㅎ'
듣기만 해도 두려워져서 하고 싶겠습니까만...
아직 결혼할 시기가 아닌 20대 중반이지만..
솔로로 살고 싶어집니다. 볼 때마다... 주변도 결혼식비용소리 많이 듣고;;
저희 집사람도 저 볼거 없을때 시집와서 잘살고 있는걸요. ㅎ
언론과 인터넷에서 자극적으로 쏟아 내는 것에 너무 현혹되지 마세요.
안그런 여성이 훨씬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