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우울증 해소와 불안감 해소같습니다.
우울증은 상병때부터 생긴 것 같고요. 더 심해진 상태에서 제대해서 그런지
빨리 복학크리 되서도 공부도 제대로 안됬습니다;;;
의지부족도 있겠지만
전 우울증이 너무 커서라고 생각되네요.
자취하지는 않지만, 그 이외는 거의 혼자다시피 할 때가 많네요.
불안감의 경우는
저도 모르게 표출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술마시면 저도 모르게 편안한 느낌이 ㅎㅎ;;;
술은 적당히 하면 좋겠죠 ㅋㅋ
살이야 찌겠지만
되도록이면 '장수' 자체에 연연하지 않고 살려고 합니다 ㅋㅋㅋ
20대 중반이 오래 살 생각을 하지 않는 것 자체가 이상하겠죠?
즐기며 살고 싶지만, 앞길이 가시밭길임과 동시에 패널티도 안고 가다니;;;
게다가 현 상태 솔로다보니 더 중증이 될까 겁납니다 그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