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레슨을 받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바이올린을 배워본적이 없고, 피아노를 학원 및 레슨 포함해서
순수 배움만 10여년. 그리고 혼자 뚱땅거리기를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실력은 매우 미천하지요 ^^
제가 소시엔 피아노+바이올린을 같이 배우는 경우가 많았고
피아노학원에는 항상 바이올린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두 악기가 연관이 있나? 공통점이라도?? 생각했지만.. 요즘
바이올린 배워보니까.. 전혀 없더군요. 그냥 악보를 좀
수월하게 볼 수 있다는 정도 뿐입니다.
바이올린을 애당초 배우려고 했던 이유는.... 소리?
현을 켤 때의 그... 심금을 울리는 소리라는 표현이 적정할 거 같네요.
전 여태 아름다운 음악을 들었을 때 "심금을 울리는 소리"라고 표현
했지만 사실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쓴 표현이었는데,
활로 현을 그었을 때, 바이올린의 현을 타고 울림통에서 반사되어
나오는 그 소리가 바로 심금을 울리는 소리더군요. 너무 좋습니다 ^^
아직은 매우 미천한 걸음마 수준이지만.. 열심히해서 꼭 연주를
제대로 할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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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연주하시는거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