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화를 매우 좋아해서.. 극장을 한달에 서너번은 갑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영화를 보는편인데 딱 하나! 공포물은 안보는데요,
소시엔 곧잘봤었습니다만, 요즘 공포영화는 사람 놀래키는데 중점을
둔 영화들이 많고 전 그런 걸 너무 싫어해서... 안봅니다.
그.런.데!!
컨저링2. 하도 말들이 많아서 .. 전 또 그런 영화들은 꼭
챙겨보는 스타일이라서.. 보고는싶은데 공포영화라하니 망설여지고.
그러다가 결국.. 어제 1편을 감상했습니다.
일단... 영화를 굉장히 잘만들었더군요.
왜 쿠엔틴타란티노 감독이 극찬을 했는지 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나마! 사람을 깜짝 놀래키는 게 많지 않아서 다행이었달까..
아무튼 재밌게 감상했고, 이번주중에 컨저링2를 보러갈까 합니다.
사람 놀래키는 거 딱 이정도만 되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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