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낚시질은 죄송 -ㅅ-)
예전부터 해보고싶었던 겁니다.
핸드폰 꺼놓고 무작정 외딴섬이나 산골짜기에 있는 별장같은 곳에 가서
한두달정도 지내다 오고싶습니다. 계속 기회만 노리고있었는데......
항상 여건이 안되더군요. 지금 딱 그러고싶은데 역시나 여건이..
물론 무작정 가는 건 아니고.
집에서 플스4랑 노트북을 챙겨가고 가는길에 하이마트 들러서
50인치대 OLED테레비를 구입. 그리고 바로 서점에 가서 여태 못다본 책들
전부 구매! 그리고 게임샵에 들러서 조금이라도 재밌겠다 생각했던
못다한 게임 전부 다 구입하는 겁니다.
아! 그리고 캠핑장비랑 낚시대도 챙겨가야겠지요.
이렇게 기약없이 떠나서 한두달? 모자르면 더! 연장.
아무생각안하고 먹고자고싸면서 못다한것들 질리도록 하다가
이제 그만 하산해야겠다싶을 때. 돌아오고싶으네요.
심신이 지칩니다 요즘 ㅎㅎ 아.. 정말 하고싶지만
이걸 하려면 시간과 경제력이 뒷받침을 해줘야하는데 다행히
시간은 뒷받침이 되어주고있으나 역시나 경제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네요. 그리고 홀로계신 어머니도 걱정이고.
강아지 두마리도 -ㅅ-.... 아이고 머리야~!!!!!!!
1.하고싶은 게임 목록 :
저스트코즈3/슈퍼로봇대전OG/진격의거인/풀아웃4
2.보고싶은 책 목록 :
무라카미 하루키 중에서 내가 못본 것들 전부 다
파라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