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른지는 이주정도 되었네요.
동네나 근거리 마실용으로 리터급 타려니 힘든 건 둘째치고 귀찮아서;;
스쿠터 알아보다가.. 스쿠터 하면 PCX아니겠습니까? 허나...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너무 제취향이 아니라.. 연비도 더 안좋고 가격도 더 비싼(결과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했지만)
하지만 ABS가 기본 장착된 NMAX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샤드 48리터짜리 탑박스랑 추가로 풀페이스 헬멧을 하나 더 구입.
탑박스 작업을 계속 미루다가 그제 장착했습니다. 탑박스 장착하면 후미등 잘 안보일 거
같아서 샤드에서 나온 브레이크램프가 있더군요. 탑박스 밑에 장착하는건데
요것도 같이 구입. 사진상에는 브레이크 안잡아서 알 수 없지만
굉장히 크고 아름답..... 아무튼 좋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ㅎㅎ
아직 100키로도 못탔는데.... 서스는 소문처럼
미친듯이 단단합니다. 제가 여태 타본 오도방구 중에서는 가장 단단해서
요철이라도 만나면 긴장타야되죠. 그래서 다들 서스를 소프트한걸로 바꾸면서
필수튜닝이라고들 합니다만.. 전 서스나 엔진은 순정지향주의자라서..
그냥 탑니다. 요철 만나면 뭐... 파라처럼 날아야죠 ㅎㅎㅎ
파라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