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며칠전에 단순한 이유로 27인치 모니터 2대를 처분하고
32인치 4K 모니터 1대로 시스템을 바꾸면서 생각지도않던 업그레이드를
하는 중입니다. 당시 제가 쓰던 그래픽카드가 라데온 R9 280X였고 4K 모니터랑
4K 해상도 구동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전,
R9 280X------->GTX980(삽질)
GTX980------>GTX1070(성공)
이게 현재 상황이고, 이제는 오버워치도 풀옵으로 60-70프레임 나와주며
사실 볼 일도 별로 없을 유투브 4K 영상도 끊김없이 잘 돌아가는 상황입니다만,
이왕지사라고.. 지금 CPU도 i7로 넘어갈려고 눈독들이는 상황입니다.
처음에 그냥 4K모니터 말고 3K(라고들 하더군요)모니터만 했어도
뭐 GTX980정도로 문제 없었을테고 CPU도 업그레이드할 생각도 안했을텐데
플스4 네오나오면 쓸겸.. 이라는 말도안되는 핑계 때문에 별고민없이 질렀던
4K 모니터로 인하여 생각지도않은 지출(이라 쓰고 출혈이라 읽는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또 이렇게 저는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
생각에도 없던 경제활동을 두둑히 하게 되는군요.
아아..
너무 후달립니다 ㄷㄷ.. sli구성할까
볼타를 기다릴까 참 머리 속으로 와리가리를 하루에
몇 번하는지ㅜ